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유소 아르바이트 (문단 편집) ==== 주유 외 다른제품 결제 ==== 불스원샷을 넣어달라고 하는 손님들이 은근히 많은데 용량이 적어서 그냥 주유전에 미리 한통 먹여놓고 하면 끝이라 어려울 건 없다. 가끔 대형트럭이 와서 기름통 옆에 있는 [[요소수]] 통에 요소수도 넣어달라는 주문을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엔 좀 피곤해진다. 주문이 들어오면 사무실로 뛰어가 가져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기본 10리터는 넘는터라 상당히 무겁다. 볼보나 벤츠, 스카니아 트레일러의 경우 무려 100리터가 들어가는 차종도 있는데 화끈하신 운전사분들은 한번에 8통 정도 넣어달라고 하면 환장한다.[* 요소수 주입기가 있는 주유소의 경우 그나마 나은 편이다.] 게다가 이 요소수라는게 일반차량 가득 주유하는 시간과 비슷한 시간을 잡아 먹는다. 2명이 같이 근무한다면 한명은 요소수 주입하고 다른 한명은 또 다른 차 오는거 주유 도와주면 되는데 만일 주말에 혼자 근무하는데 요소수 넣다가 다른 차량 한번에 2대가 오기라도 하면 한마디로 [[헬게이트]] 다.(이런 경우엔 요령있게 들어온 차들부터 주유기만 꽂아놓으면 된다. 요소수 넣다가 주유 끊기는 소리에만 반응해서 달려가자) 이외에 워셔액/엔진오일 등을 찾는 손님들도 간간히 있으니 눈치껏 판매 & 결제만 잘하면 문제없다. 워셔액의 경우 넣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으니 보닛을 열어달라고 부탁해서 투입하자. 이런 기타용품을 판매할 때 주의할 사항으로는 가끔가다 불스원샷을 사서는 보닛을 따고 엔진오일 넣는데에 때려넣으려고 한다거나, 엔진오일 첨가제 등을 사다가 주유구 따고 들이부으려는 사람이 나온다. 차량관리에 대한 교육 없이 면허만 대충 딴 사람들이 이런 경향이 큰데, 당연히 자기 차 자기가 조지는거지만 열에 아홉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려 들지 않고 주유원 멱살을 잡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주유원에게 요청하거나 물어보기 때문에 그냥 자기가 결제하고 넣어주면 그만이지만 구매는 해놓고 자기가 들고 가려는 사람만 주의해서 보면 된다. 사고가 터지는 경우 열에 열은 화장실/매점 방문자용 간이 주차장이나 출입로 근처에 차를 슥 대고는 내려서 냅다 일을 저지르려 하므로, 요주의 물건을 샀는데 바로 안 가고 차를 어디 대면 잘 보고 있다가 상기한 케이스(엔진오일->주유구/불스원샷->본넷 등이 있다.) 발생시 큰 소리로 제지하며 가서 알려주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